- '무한도전' 기습공격, 16년 만에 '놀뭐'에서 부활[Ce:스포]
- 입력 2025. 03.22. 18:3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재석 어사가 더 많이 먹기 위한 작전을 펼친다.
놀면 뭐하니?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힘든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6년 만에 부활한 ‘기습 공격’이 펼쳐진다. 2009년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박명수의 ‘기습 공격’이 2025년에서 되살아나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 어사는 “물로 배를 채워선 안 된다”라고 초반 먹는 속도를 내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한 판 더”를 외치는 테이블이 생기면 덩실덩실 부채 춤을 추는가 하면, 먹는 속도가 떨어진 테이블에 가서 독려를 하는 등 사기를 북돋는다. 또한 유 어사는 30분 내 탄산음료를 주문해선 안 된다고 엄명을 내리는데, 암행단의 원성이 폭발한다.
그런가 하면 유 어사는 암행단에게 “더 먹으셔야 하오”라고 말하지만, 말과는 다른 행동이 포착돼 하하에게 타박을 받는다. 하하는 유재석의 패턴을 읽고 “자기는 시켜 놓고 꾀 부리고 말이야”라고 구시렁거리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이때 한 사람이 “하려면 제대로 해야죠”라고 하며 치트키 아이템을 가져와 유재석은 감동시킨다.
과연 유 어사와 암행단은 ‘기습 공격’ 1차전을 성공할 수 있을까. 이날 오후 6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