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빈, 전주국제영화제가 선택한 영화계 블루칩 등극
- 입력 2025. 03.23. 14:20:3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최명빈이 '캐리어를 끄는 소녀'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명빈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는 양부모에게 버려져 가족을 원했던 영선이가 테니스 훈련 파트너인 수아의 집에서 잠시 머물며,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되기를 바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은 윤심경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지난 20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에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는 최명빈은 지난해 U+모바일tv와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데 이어, 영화 ‘시스터 후드’까지 연이어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이후 SBS ‘트롤리’,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KBS 2TV ‘연모’, ‘신사와 아가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그는, 2021년 개봉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이후 또 한 번 스크린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명빈은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와 ‘시스터 후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어바웃필름, 디즈니+, U+ 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SBS ‘트롤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