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의 기술’ 김대명·안현호·차강윤, 계약 성사 위한 새로운 승부수[Ce:스포]
- 입력 2025. 03.23. 22:3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이 계약 성사를 위한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다.
협상의 기술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에서 일본과의 공급 계약을 체결을 위해 해외 출장을 떠난 산인 M&A 팀 오순영(김대명 분), 곽민정(안현호 분), 최진수(차강윤 분)가 스파이 작전을 펼친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주노와 팀원들은 지체할 것 없이 일본으로 출장길에 올랐으나 촉박한 시일 내 기존에 계약했던 건보다 더 싼 가격으로 물량을 대량 확보해야 하는 미션은 쉽사리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양국 간의 문화 차이와 비즈니스 언어가 다른 까닭에 협상이 제자리 걸음이었던 것은 물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진수가 일본 측 직원에게 데드라인을 발설하면서 더욱 불리한 입장에 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진수가 시미즈 측 직원 히로세(미야우치 히토미)와 단둘이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각자 회사의 막내로서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언어를 넘어선 공감대가 전해진다
이어 근처에서 다른 테이블을 잡은 오순영과 곽민정이 최진수에게 행동 코치에 여념이 없어 흥미진진함을 유발한다.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듯한 세 사람의 모의가 스파이 작전의 내막을 한없이 궁금하게 만든다.
이렇게 오순영, 곽민정, 최진수가 합심한 스파이 작전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그간 차근차근 다져온 M&A 팀의 팀워크가 가세에 몰린 산인의 위치를 역전시킬 수 있을지 오늘(23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