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재 셰프 “‘모수’ 예약, 계좌이체 요청NO…사칭 발생해 경찰 고발”
- 입력 2025. 03.24. 10:38:2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셰프 안성재가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 ‘모수’와 관련해 긴급 공지를 냈다.
안성재 셰프
안성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KT를 사칭해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을 한 후 식사 비용을 요구하는 범죄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안성재 셰프가 이끄는 ‘모수’는 2023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서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이다. 지난 8일부터 예약을 오픈한 ‘모수’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재개한 바.
안성재 셰프의 인기를 증명하듯 예약이 열리자마자 6월 말까지 예약이 꽉 찼고,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와 SNS에는 ‘모수’ 예약권을 사고 파는 사례들이 늘어났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