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공협, ‘두루두루 찾아가는 콘서트’ 백지영→박상민 안동 무대 오른다
입력 2025. 03.24. 14:48:59

음공협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주도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오는 3월 28일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26일 평창군 공연에 이어, 쟁쟁한 라인업 총출동 예정인데 록 발라드의 레전드 박상민, 발라드계의 치트키 백지영, 시니컬한 싱어송라이터 임세모, 감성적인 R&B 가수 엘루이가 출연하여 안동시민들의 마음을 녹일 수밖에 없는 뜨거운 무대를 보여줄 전망이다.

음공협은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콘셉트로, 안동시민에게 특별한 봄 선물을 준비했다. 평소 관람하지 못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세대 간 문화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철원, 울산, 보은 등 3곳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어 오는 26일 평창, 28일 안동을 비롯해 4월 말까지 총 13개의 지역에서 무료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3월 26일, 네 번째로 개최되는 평창군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찾아오기 힘든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좌석 420석을 가득 채우는 관람 신청으로 그 인기를 입증하였다.

한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다양한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고 있는 총 43개사의 협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음악공연산업의 미래와 종사자의 권리를 위해 협력하는 사단법인 단체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음공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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