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 본인 등판 " 쓰레기 봉투 김치?…덱스한테 만두만 줘"
- 입력 2025. 03.25. 07:29:4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덱스에게 김치를 준 적 없다고 해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홍진경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홍진경입니다. 저는 덱스에게 김치를 준 적이 없습니다. 전자렌지용 간편만두만 보내줬어요"라며 "덱스 냉장고 안의 김치는 저희 김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덱스와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덱스의 냉장고를 공개하던 중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긴 김치가 나왔고, 그는 "어디서 가져온 김치인지 모르겠다. 술 마시고 다음 날 눈 떠보니까 냉장고에 있더라"라고 했다.
이어 "심지어 종량제 봉투에 용산구가 적혀있는데 제가 사는 동네가 아니다. 어디서 갖고 왔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하자, 이다희는 "(홍)진경 언니가 준 김치 아니냐. 언니가 저기에 담아줬냐"라고 물었다.
덱스는 "아니다. 그럴 리가 없다"면서도 "그런가보다"라며 긴가민가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