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간 맞소송' 박지윤-최동석, 오늘(25일) 세 번째 변론기일
- 입력 2025. 03.25. 07:45:0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최동석의 상간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최동석-박지윤
오늘(25일)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을 연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인 2023년 10월 돌연 파경 소식을 전하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그러던 중 디스패치가 공개한 박지윤과 최동석이 나눈 메시지와 녹취록에 박지윤이 최동석으로부터 부부간 성폭행 피해를 언급한 부분이 담겨, 논란이 됐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이 고발됐지만 경찰은 성폭행 의혹에 대한 수사를 "증거 불충분"이라며 불입건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로 동반 입사해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토리앤플러스,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