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런닝맨' 전격 합류…첫 녹화 마쳤다[공식]
입력 2025. 03.25. 15:13:16

런닝맨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SBS ‘런닝맨’의 새 임대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최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새 임대 멤버로써의 첫 촬영을 마쳤다. 이날 제작진은 임대 멤버 최다니엘을 환영하는 특별한 콘셉트의 레이스를 준비했고 멤버들은 최다니엘의 합류를 격하게 반기며 우당탕탕 예능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오늘(25일) 공개된 사진에서 최다니엘은 이미 ‘런닝맨’ 멤버에 동화된 듯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앞서 최다니엘은 배우 전소민과 함께 출연한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드라마 속 ‘깔끔남’ 이미지가 아닌 그동안 본 적 없는 헐렁한 모습들로 큰 웃음을 선사했고, 안경 쓴 광수 ‘광다니엘’이라는 별명까지 얻어내며 강렬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최형인 PD는 최다니엘의 임대 멤버 합류에 대해 “멀끔한 외모인데 빈틈도 많고 멤버들보다 더 말하는 걸 좋아하더라”며 “최다니엘이 임대멤버로써의 첫 녹화부터 멤버들이랑 위화감 없게 잘 어우러졌다. 더 강력해진 최다니엘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의 임대 멤버 합류 방송분은 다음달 6일(일) 오후 6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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