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교제 의혹' 김수현, 결국 대만 팬미팅 취소
입력 2025. 03.25. 19:08:51

김수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의 대만 팬미팅이 취소됐다.

25일 대만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김수현 팬미팅 변동 공지"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오는 3월 30일 개최 예정이었던 김수현 팬미팅 행사에 김수현이 스케줄 조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회원들께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포인트는 본 공고일 이후 영업일 3일 이내에 반환 처리가 될 예정이며, 반환 포인트는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고 했다.

당초 대만 세븐일레븐은 벚꽃 축제 시즌 행사에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을 초청해 간담회와 팬미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팬미팅 참석자 200명은 추첨을 통해 발표한 상태다.

이번 행사는 김새론 관련 의혹이 제기된 이후 김수현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으나, 결국 취소됐다.

업계는 이번 행사가 취소될 경우 위약금만 3000만 위안(약 13억2270만원) 상당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해왔으며, 고인이 김수현의 소속사로부터 배당금을 요구받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며 "김수현은 김새론에게 돈을 빌려준 적도 없고, 변제를 촉구한 사실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김수현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면서 그를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은 빠르게 손절에 나섰다. 차기작 디즈니+ '넉오프'도 잠정 보류된 상황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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