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해찬, 영남 산불 피해 5000만원 기부 “안정 되찾길”
- 입력 2025. 03.26. 10:14:0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NCT 해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26일 “해찬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 18명을 비롯해 27,0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사랑의열매는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해찬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올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하며 재난·재해 현장마다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위한 특별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 안내된 특별모금 전용계좌,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