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재혼 5년 만에 이혼 “성격 차로 조용히 마무리”
입력 2025. 03.26. 10:56:48

박기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박기영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기영은 지난 2022년 남편과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과정은 다툼 없이 원만히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기영의 소속사 엑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가을에 이혼한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박기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무대 준비 중 한 살 연상의 탱고 무용수 겸 안무가인 남편을 만났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나, 5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한 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 2년 뒤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2015년 이혼했다. 딸은 현재 박기영이 양육 중이다.

박기영은 1997년 ‘원(ONE)’으로 데뷔했다. 이후 ‘시작’ ‘마지막 사랑’ ‘산책’ ‘나비’ ‘그대 때문에’ 등 곡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27일 경기 고양시가 주최하는 ‘2025 아침음악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엑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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