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김새론 유족, 내일(27일) 2차 기자회견 연다 “김수현과 교제 증거 공개”
- 입력 2025. 03.26. 15:49:2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故 김새론 유족이 2차 기자회견을 연다.
고 김새론, 김수현
고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연다”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지석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새론이 15세였던 2016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이 군 생활 중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손편지를 비롯해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와 곤련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20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김새론의 유족 및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