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 산불 피해 성금 3천만원 기부 "더 이상 인명 피해 없기를"
- 입력 2025. 03.26. 22:17:2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장성규
26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무섭습니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압되기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경상권의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한편,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발생 닷새째인 26일에도 상승 기류를 타고 북동진하며 안동, 청송, 영양, 봉화, 영덕 등 5개 시·군을 덮치고 포항과 울진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사상자 수가 50명으로 잠정 파악됐다. 사망자는 24명, 중상자는 12명, 경상자는 14명이다.
이에 방송인 유재석,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수지, 박진영, 배우 한지민, 고윤정 등 연예계 스타들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기부에 동참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