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차별 폭행 속 경비원 구한 의인…알고보니 에픽하이 투컷이었다
- 입력 2025. 03.27. 16:10:4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폭행당한 경비원을 구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투컷
지난 26일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얘들아 MT는 이렇게 하는거다(골드버튼 근접 기념 9시간 코스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MT를 간 에픽하이가 바비큐 파티와 각종 게임, 토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을 본 타블로는 폭행을 말리는 입주민을 보고 "너다. 왜 알리지 않았냐. 미담이다"라며 놀랐다. 투컷은 "이게 무슨 미담이냐"며 손사레를 쳤다.
한편, 60대 경비원 A씨는 지상 주차장이 없는 아파트 단지에 들어온 배달 오토바이를 막았다가 배달기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배달기사는 A씨에게 "나 모르냐"며 폭력을 가했고, 이를 목격한 입주민 한 명이 적극적으로 말리자 도망쳤다. A씨는 전치 3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