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신비, 인대 부상 “깁스 착용→타이베이 공연 움직임 최소화 진행” [전문]
입력 2025. 03.27. 23:44:11

비비지 신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비비지 멤버 신비가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최소화한다.

빅플래닛메이드는 27일 비비지 공식 팬카페에 “신비는 지난 1월 콘서트 연습 중 인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다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했다. 진료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보호 깁스를 착용하고 당분간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은 예정된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당사는 의료진이 권고를 존중해 3월 29일, 30일 개최되는 여자친구 10th Anniversary in Taipei 공연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신비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여자친구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말부터 ‘1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마친 여자친구는 이달부터 오사카, 요코하마, 홍콩, 가오슝, 타이베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VIVIZ 신비의 부상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신비는 지난 1월 콘서트 연습 중 인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다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진료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보호 깁스를 착용하고 당분간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은 예정된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권고를 존중하여 3월 29일, 30일 개최되는 여자친구 10th Anniversary in Taipei 공연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신비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