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개' 10년만 새 단장…딘딘, 내레이터 합류
입력 2025. 03.28. 07:37:25

세나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딘딘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내레이터로 합류한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는 2015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해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EBS의 대표적인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이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세나개'가 봄 개편을 맞아 확 달라진다.

기존에 신청이 들어온 한 가정을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찾아가서 여러 문제 사례를 만나보고 각각의 해법을 제공, 더욱 확장된 소재와 다양한 반려견 가정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방송 10년 만에 주말 프라임 시간대인 토요일 밤으로 편성을 변경하며 주말 시간대로 전격 이동한다.

한편, 수의사이자 트레이너로 활약한 설채현 전문가는 그대로 자리를 지키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내레이터로는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MC와 패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래퍼 딘딘이 맡는다. 딘딘의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세나개'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오는 개편 첫 방 ‘설채현의 시골 개 기행’은 29일 오후 9시 55분에 EBS1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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