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 팬클럽 '브리즈' 이름으로 산불 피해 성금 1억 5천만원 기부
- 입력 2025. 03.28. 09:10:5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라이즈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라이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그룹 라이즈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라이즈가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의 이름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앞서 라이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키트, 대피소 칸막이, 모포, 생필품, 생수, 식품류 등 42만 점에 달하는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피소에서 세탁을 비롯한 현장 구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