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피프틴’ 제작진 측 "3월 31일 방송 취소, MBN 편성 NO"[공식]
입력 2025. 03.28. 13:30:33

언더피프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언더피프틴’ 제작진이 방송 일정을 취소했다.

28일 ‘언더피프틴’ 제작진은 "저희는 깊은 고심과 회의 끝에 현재 예정되어 있던 3월 31일 방송 일정을 취소하고 출연자 보호와 재정비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정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MBN에서는 편성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 프로그램의 본질과 참가자들의 진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 프로젝트이자 나이를 뚫는 실력과 끼를 장착한 5세대 걸그룹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전 미성년자 성상품화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고, 결국 방송 일정을 취소했다.

‘언더피프틴’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언더피프틴’ 제작진입니다.

저희는 깊은 고심과 회의 끝에 현재 예정되어 있던 3월 31일 방송 일정을 취소하고 출연자 보호와 재정비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MBN에서는 편성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프로그램의 본질과 참가자들의 진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작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