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응급 수술 4일 만에 GV 참석→매체 인터뷰 강행
입력 2025. 03.28. 15:46:34

하정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 수술을 받은 배우 하정우가 수술 4일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하정우는 28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 8관에서 열리는 ‘엄지렐라들 모여라’ 이벤트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로비’ 감독이자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출연진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강말금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엄지윤, 이선민과 함께 관객들의 사연을 나누고,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하정우는 ‘로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날 시사회 및 이벤트에 불참한 하정우는 매체 인터뷰 또한 잠정 연기했다.

한편 ‘로비’는 연구 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5)에 이어 하정우의 3번째 연출작이다. 4월 2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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