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훼방 놓겠다’ 한지민 협박·모욕 30대 여성, 검찰 송치
입력 2025. 03.28. 16:18:17

한지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SNS에 협박, 모욕을 일삼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30대 여성 A씨를 한지민에 대한 협박‧모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등 욕 11회, 협박 8회 등 19건의 글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이 작성한 글에 한지민을 태그하고, 한지민의 지인들까지 태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25일 한지민 소속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뒤 해외공조를 통해 A씨를 특정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저희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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