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현, 산불 피해 지원 위해 2억원 기부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 입력 2025. 03.29. 11:37: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백현(BAEKHYUN)이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백현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백현이 경북, 경남, 울산 등 전국적인 산불 피해 복구와 산불구조요원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백현님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은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경남·울산 등 전국의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1577-817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