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꽈추형' 홍성우, 직장 내 괴롭힘 진술서 허위 판단 "회유에 의해 작성"
- 입력 2025. 03.30. 19:53:0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비뇨기과 전문의 겸 방송인 홍성우(꽈추형)에 대한 갑질 폭로 등이 거짓으로 이뤄졌다는 수사기관 판단이 나왔다.
꽈추형
3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0월 홍성우 측이 과거 근무한 병원 관계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 등 혐의 사건에 대해 "참고인들의 회유에 의해 일부 진술서를 허위로 작성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당시 홍성우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A씨에게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홍성우와 관련한 갑질 의혹 등이 적시된 진술서가 허위로 판단했다. 다만, 경찰이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며 해당 사건은 종결됐다.
한편 '꽈추형' 홍성우는 약 21만 9천 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마녀사냥 2023'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