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기자회견? 너보다 잘 할듯” 故 설리 오빠, 김수현 저격
입력 2025. 03.31. 11:09:40

김수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故 설리의 오빠가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저격했다.

고 설리의 오빠 A씨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들 수십 불러 질문응답 없다니 이딴 게 기자 회견?”이라며 “나도 연예인 시켜줘라 다른 건 몰라도 기자회견은 너보단 잘 할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수현 측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교제 의혹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30일 “먼저 최근의 일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에 기자님들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알렸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김수현이 직접 참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다만 질의응답 시간은 갖지 않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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