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박보검 효과…'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노래방서 인기 폭발
- 입력 2025. 03.31. 13:30:0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폭싹 속았수다’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의 듀엣곡이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유 박보검
31일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석현)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만난 아이유와 박보검이 KBS1 ‘가요무대’에서 함께 부른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가 노래방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두 주연 배우가 함께 부른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역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요무대’에서 박보검과 아이유는 풋풋한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따뜻한 가사와 두 사람의 부드러운 음색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 무대는 방송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노래방에서도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와 박보검의 듀엣곡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는 금영노래방 실시간 인기곡 차트 상위권에 올라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들의 무대를 계기로 원곡자인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도 최근 노래방 순위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 곡이 큰 사랑을 받는 이유로는 따뜻한 멜로디와 순수한 가사가 마음을 위로하고, 시골 마을에서의 첫사랑과 성장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진 감성적 시너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가요무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