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형섭 "1년 동안 경험치 쌓여…컴백에 기대·설렘 크다"
입력 2025. 03.31. 16:12:35

템페스트 형섭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 형섭이 오랜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태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 풀 오브 유스(RE: Full of Yout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 풀 오브 유스'는 전작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작을 통해 '폭풍' 시리즈를 마무리한 템페스트는 드넓은 항해 끝에 마주한 '청춘'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시'를 뜻하는 'RE:'를 앨범명에 넣은 만큼, 다시 용기를 갖고 한 발짝 나아가 '마침내 꽃 피운' 템페스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이날 LEW는 "활동을 하면 할수록 템페스트는 무대 위에서 가장 자유롭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느꼈다. 1년 만에 컴백한 만큼 이번에는 또 얼마나 재미있고 행복할지 벌써 기대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형섭 역시 "템페스트가 지난 1년 동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나오고, 한국 앨범, 일본 앨범도 내고, 콘서트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며 "이런 경험이 축적돼서 한층 여유로워졌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의 컴백이라서 걱정보다는 기대와 설렘이 크다. 저희가 잘하는 걸 빨리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템페스트 미니 6집 '리: 풀 오브 유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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