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LEW "팬송, 모두가 공감하길 바라며 작사"
입력 2025. 03.31. 16:41:59

템페스트 LEW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 LEW가 팬송 작사에 참여하며 신경 쓴 점에 대해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태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 풀 오브 유스(RE: Full of Yout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LEW는 그동안 'Dragon(飛上)(드래곤(비상))', '난장(Dangerous)', 'LIGHTHOUSE(라이트하우스)' 등 템페스트의 다양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던 바. 이번에는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팬송 '온리 유 캔(ONLY U CAN)' 작사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했다.

이날 LEW는 "아이(팬덤명)분들을 향해 쓴 팬송이다. 데뷔 4년 차에 접어들고, 이 앨범을 내기까지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힘들고 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항상 아이분들이 힘을 복돋아 주셔서 덕분에 달려갈 수 있었다. 모든 게 아이분들 덕분이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로 이 곡의 도입부 가사를 꼽으며 "지금까지 작사를 할 때 많은 것들을 염두에 두며 고민했지만, 특히 이번에는 가사를 부르는 저희도, 듣는 청취자분들도 모두 이 곡의 주인공이 돼서 공감했으면 좋겠더라"며 "이 곡을 듣는 팬분들도, 리스너분들도 도입부를 듣자마자 영화 같은 서사의 이야기에 주인공이 돼서 몰입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템페스트 미니 6집 '리: 풀 오브 유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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