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故 김새론과 교제 맞지만 미성년자 때 아냐"
- 입력 2025. 03.31. 17:14:5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김수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수현과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어 "둘 다 배우라는 점을 빼면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다. 다시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다. 그 뒤로는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 받지는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헤어진 사이에 따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었다. 둘 다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고, 고인이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때는 고인이 어떻게 지내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던 입장이어서 더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래서 고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겪었을 때도 쉽게 연락할 수 없었다. 고인의 유족을 대변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사건 당시 고인이 저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그때 고인은 다른 사람과 살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제가 고인에게 어떤 연락을 하는 것이 참 조심스러웠다. 이미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데 뭐라고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고 김새론 유족은 지난 10일 김수현이 군 생활 중 보냈다는 손 편지와 사진 등을 공개하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두 사람의 SNS 대화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에 대한 입장을 거듭 촉구해 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