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노엘, SNS에 올린 자필편지 주목…팬들에게 감사 인사
- 입력 2025. 04.01. 08:39:5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부친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SNS에 올린 자필 편지가 주목 받고 있다.
노엘
노엘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필로 적은 편지를 공개했다.
노엘은 편지에서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 줘서 고마워. 사랑해. 5월 31일에 보자"라며 마무리했다.
노엘은 앞서 오는 5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해당 게시물은 부친 장제원의 부고 소식을 인지하기 이전 작성한 글로, 유가족은 해당 부고 소식을 이날 오전에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엘의 부친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45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선 장 전 의원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노엘 글 전문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 너희를 부끄럽지 않게 할게. 날 떠난 친구들 또는 팬들 아니면 사랑이 조금은 식어서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해주는 녀석들 다 내 청춘을 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이고, 다시 돌아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주렴.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 줘서 고마워. 사랑해! 5월 31일에 보자.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노엘 SNS,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