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싹' 박해준 "박보검 촬영본으로 느낌 참고…많은 도움 받아"[비하인드]
- 입력 2025. 04.01. 15:41:0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박해준이 '청년 관식'을 연기했던 배우 박보검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해준
박해준은 서울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관련해 셀럽미디어에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극 중 박해준은 애순이 밖에 모르는 팔불출 중년 관식 역을 맡았다.
박해준은 "보검 씨가 만들어놓은 판에 제가 발을 얹었을 뿐이다. 아마 감독님께서는 앞서 여러 차례 저와 작업을 해봤으니 저의 연기 스타일을 잘 아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보검 씨에게 언지를 주면서 맞춰갔을 것 같다. 오히려 저는 편하게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상 장면으로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감독님이 신경을 써야 해서 보검이가 연기했던 부분을 보여줬다. 서로 같이 나오는 장면이 없다 보니 그걸 보고 동작, 행동의 느낌을 참고할 수 있어서 도움을 받은 입장이었다"며 "저는 도움을 받았고, 보검이는 도움 없이 헌신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총 16부작이 모두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