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예리, SM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레드벨벳 활동은 함께” [공식]
입력 2025. 04.04. 10:04:05

웬디, 예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웬디, 예리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당사와 웬디, 예리 간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웬디, 예리와 함께한 시간은 당사에게도 큰 행복이었다”라며 “지금까지도 쌓아온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웬디와 예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웬디와 예리는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당사와 함께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펼쳐질 레드벨벳의 눈부신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엔디와 예리를 향해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된 두 멤버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웬디,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1일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사이코(Psycho)’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빨간 맛’ ‘파워 업(Power Up)’ ‘음파음파’ ‘퀸덤(Queendom)’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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