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나비 출신 윤결, 尹 파면에 "X 같은 날, 꼬라지 잘 돌아간다" 분노
- 입력 2025. 04.04. 15:26:3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잔나비 출신 윤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윤결
윤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탄핵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조금만 찾아보고 공부해 봐라. X 같은 날"이라고 글을 적었다.
또 다른 SNS에는 "꼬라지 잘 돌아간다. 진짜 하"라며 심경을 밝힌 글도 함께 썼다.
한편 윤결은 밴드 잔나비의 전 드러머로 2021년 여성 폭행 혐의로 논란에 휩싸힌 바 있다. 2021년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윤결은 만취 상태에서 술자리에 있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고 이듬해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기소유예란 범죄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피의자의 나이, 범행 후 정황 등 여러 사유를 고려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처분이다. 다만 범죄가 인정된다는 점에서 무혐의와는 다르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폭행 사건과 관련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고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윤결은 기소유예 처분 이후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죄송하다"며 "그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며 피해자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일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도 있었지만 모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한 것이므로 더욱 자숙하고 반성하라는 의미로 겸허하게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윤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