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라푼젤' 실사화 제작 중단…'백설공주' 흥행 참패 영향
입력 2025. 04.04. 16:09:56

백설공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애니메이션 '라푼젤' 실사 영화 제작이 중단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트는 3일(현지시간) "라푼젤이 풀었던 머리를 다시 감아 올리고 있다"며 '라푼젤' 실사화 프로젝트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라푼젤'은 2010년 북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디즈니의 5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에서 무려 5억 9246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국내에서도 100만 관객을 모았다.

인기에 힘입어 디즈니는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라푼젤' 실사화 제작을 발표했다. 연출은 '위대한 쇼맨'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가, 각본은 '토르: 러브 앤 썬더'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이 맡았다.

'라푼젤' 실사화 제작 중단 이유로는 실사 영화의 줄이은 흥행 부진 때문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개봉한 '백설공주' 실사 영화는 전세계에서 1억 4277만 달러 수익을 거두는 데 그치고 있다. 국내에서도 17만 관객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선 2023년 '인어공주' 또한 한화로 2000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실패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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