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故김새론 49재에 "넘어지지 말고, 바보야" 그리움
입력 2025. 04.05. 17:17:32

김보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보라가 절친이었던 故김새론의 49재를 기렸다.

김보라는 5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네가 11살, 내가 16살.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난 너는 내가 뭐 그리 신기했는지 한참을 옆에서 조잘조잘"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 연으로 중학생이 된 너, 고등학생이 된 너, 갑자기 차를 끌거 오던 너, 편지 받는 걸 좋아했던 너였기에 생일이 아닌 날에도 문자로든 손 편지로든 너한테 편지 써주는 재미 쏠쏠했는데 사진첩 보니 이때 난 이런 감성이었네"라며 "추운 거 극혐하는 막내야. 하필 또 비 오네. 넘어지지 말고 바보야. 편지나 받아"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제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인연이라고 해도 어느 한 순간 함께 했다는 것은 그것대로 좋지 않은가'라는 문구가 담겼다.

끝으로 김보라는 "말하느라 밥도 잘 안 먹던 조론아, 이제는 밥 다 먹고 말해라"라고 썼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김보라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