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오늘(6일) 전남 곡성군 편…박상철→김성환 축하무대
입력 2025. 04.06. 12:10:00

전국노래자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전남 곡성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전남의 딸' 미스김이 초대가수 무대가 아닌 관객석에 깜짝 출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6일(일)에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110회는 '전라남도 곡성군' 편으로 섬진강 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본선에 오른 15개 팀의 흥과 끼의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탄탄한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볼거리를 더할 예정.

먼저 박상철이 '삼수갑산'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정다경의 '하늬바람', 지원이의 '자기야 파이팅', 트윈걸스의 '벌 나비 사랑'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여기에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로 완벽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전망이다.

한편 '전남 곡성군' 편에서는 특별한 인연으로 뭉친 그룹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6년 째 열애 중인 커플 참가자의 '광대' 무대부터, 고교 스승과 제자들로 구성된 혼성 트리오의 '애상', 나아가 부자지간이 호흡을 맞춘 '막걸리 한 잔'까지, 남다른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들이 이어진다.

나아가 이날 현장에는 '전남의 딸'로 통하는 인기 가수 미스김이 무대가 아닌 객석에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미스김은 자신의 히트곡인 '될 놈'으로 댄스를 준비한 참가자의 무대에 직접 올라, 장기자랑 지원사격을 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유쾌한 무대들의 향연으로 일요일 안방에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할 '전국노래자랑-전남 곡성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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