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성에 가면' 홍신복, 오늘(6일) 별세…향년 72세
- 입력 2025. 04.06. 18:55:1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세샘트리오 출신 가수 홍신복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홍신복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신복은 이날 오전 병환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신장이 좋지 않아 약 30년간 투석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투병 중에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직접 노래한 영상 등을 꾸준히 올리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1980년에는 함영미·김영수와 무지개트리오를 결성해 'TBS 세계가요제'에서 입상했다. 이후에는 주로 작곡가로 활동하며 '고독한 연인' '이래도 되는 건가요' 등을 작곡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5시 30분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홍신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