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연구소’ 오늘(6일) 최종화…강태오, 이선빈 붙잡을 치트키는?
- 입력 2025. 04.06. 21:2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서로에게 운명의 감자가 되어주는 로맨스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감자연구소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심재현) 측은 최종화 방송을 앞둔 6일 김미경(이선빈)을 붙잡기 위한 소백호(강태오)의 작전을 포착했다. 김미경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기 위해 ‘말랑 복숭아’ 치트키를 풀가동시킨 소백호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미경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소백호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소백호는 한 번은 붙잡아 줄 수 있지 않냐는 김미경의 말에 용기를 얻었다. 김미경을 지키고 싶었던 자신의 배려가 그를 더욱 힘들게 했다는 것을 깨달은 소백호는 다시 직진을 시작한다고. 사진 속 김미경은 여전히 냉랭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소백호 표 ‘말랑 복숭아’ 전략으로 꿋꿋하게 김미경의 곁을 지키고 선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김미경의 도시락까지 준비한 소백호의 모습에서 그의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김미경과 소백호의 따뜻한 포옹도 포착됐다. 누군가의 전화를 받은 김미경의 심각한 얼굴에 소백호는 걱정이 한 가득이다. 이어진 사진 속 벅찬 얼굴로 눈물짓는 김미경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소백호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최종화에서 김미경을 붙잡을 소백호의 최후의 작전이 펼쳐진다”라면서 “김미경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소백호의 멈추지 않는 직진이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설레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감자연구소’ 최종화는 오늘(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