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 축사→'전 멤버' 보람 참석…티아라 효민 결혼식 속 ★들
- 입력 2025. 04.07. 10:33:2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전 멤버 전보람을 포함한 멤버들이 하객으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효민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배우 고소영, 이동욱, 가수 윤종신, 방송인 홍석천, 송진우, 그룹 소녀시대 유리, 방송인 풍자, 가수 전효성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고소영은 "너무 예쁜 효민이" "꽃길만 걸어♥"라는 따뜻한 문구로 효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탈퇴한 전보람을 포함한 티아라 멤버들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소연의 결혼식에 멤버들이 불참해 불화설에 휘말렸던 바, 이번에는 달랐다. 전보람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 났던 울 효민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연과 은정, 큐리 역시 참석했다.
다만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해 두바이에서 체류 중인 소연은 참석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 3일 그는 "날짜 변동이 안 되는 이사+공사 딜레이. 매일 토토로 병원+약 하필 겹쳐버려 혼자 다 해내던 중 엄마들도 놀러 오셨는데 도와주시느라 내내 고생만 하셨다"며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가본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효민은 티아라 멤버 중 세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소연이 지난 2022년 조유민과 결혼했다. 이어 같은 해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