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엘, 부친상 이후 근황 공개…핼쑥해진 얼굴
- 입력 2025. 04.07. 15:00:4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래퍼 노엘이 부친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노엘
노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엘은 햇살을 배경으로 모자와 안경을 착용,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핼쑥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노엘은 지난달 31일 부친상을 당했다. 아버지이자 전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이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노엘은 자신의 팬들이 모여 있는 오픈 채팅방에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다 쓰는 글”이라며 “걱정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아라. 뭐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냐 이런 말도 안 해도 된다”라며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 말고”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