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양수경, 딸 결혼 전날 소주 한 잔 "널 낳지 못해 미안해"
- 입력 2025. 04.07. 22: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딸 윤채영의 결혼 전날 밤, 소주 한 잔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양수경 모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
7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8090 레전드' 가수 양수경이 오랜 세월 동고동락한 딸 윤채영의 결혼 전날 밤을 야식과 함께 맞는다. 딸과 단란하게 술잔을 기울이던 양수경은 "점점 (술이) 달아진다"며 한껏 기분을 끌어올렸다.
그 뒤 어렵게 입을 연 양수경은 "단 하나 미안한 점은, 내가 널 낳지 못해서 미안했다"며 딸을 쓰다듬었다. 이에 윤채영은 "낳은 것보다 더 아팠잖아...괜찮아"라고 양수경을 위로해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누구보다 널 더 사랑한다"며 가슴으로 낳은 딸에게 애정을 가득 보내는 양수경과 딸 윤채영의 결혼 전야 이야기는 오늘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