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깐느극장 사장님 김해곤, 빅타이틀과 전속계약
입력 2025. 04.08. 08:55:25

김해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감독 겸 배우 김해곤이 빅타이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타이틀 측은 8일 김해곤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김해곤은 2001년 영화 ‘파이란’의 시나리오 각본 작업을 시작으로,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 대중들에게 영화 ‘달콤한 인생’ ‘아수라’ ‘마약왕’ ‘뜨거운피’를 통해 배우로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도 영화 ‘오후네시’의 각색에 참여하며 필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배우로, 시나리오 작가로, 거기다 영화감독까지 두루 섭렵한 김해곤은 최근 넷플릭스 ‘폭삭 속았수다’에서 깐느극장 사장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인해 보이지만, 마음 따뜻한 츤데레 깐느사장님으로 친숙함을 더하며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해곤을 영입한 빅타이틀은 연기자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및 제작 등 K-콘텐츠를 기획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지향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배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타이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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