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지수, 김수현과 친분설에 “만난 적 없다” 선긋기
입력 2025. 04.08. 12:16:00

지수, 김수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배우 지수가 김수현과 친분설을 일축했다.

지수는 지난 7일 필리핀 방송 ‘피노이 빅 브라더: 셀러브리티 콜라보 에디션’에 출연, 김수현과의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을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에 지수는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다”라고 답했다. 이는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에 대한 선긋기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김수현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에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성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후 김수현 측은 현재 고 김새론의 유족 측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형사 고소와 110억원 규모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지수는 2021년 학교폭력 의혹 인정 후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하고,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필리핀으로 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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