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최근 홍상수 감독 아들 출산…산후조리 중
입력 2025. 04.08. 20:08:01

홍상수 감독, 김민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최근 아들을 품에 안았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임신했다. 예정일은 올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산부인과에 방문해 임신 확인부터 검사, 검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공식적으로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희가 출산한 아들은 홍상수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르거나, 김민희 호적에 오를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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