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tvN 어쩌나…'이혼보험', 1.4%로 자체 최저 기록
입력 2025. 04.09. 07:52:57

'이혼보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이혼보험'이 1%대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 최보경) 4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보험의 정식 출시에 제동이 걸렸고, 이혼보험 TF팀의 관계성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노기준(이동욱)과 강한들(이주빈)은 함께 하는 시간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가까워졌고, 안전만(이광수)과 전나래(이다희)는 대화를 나눌수록 발견되는 공통분모로 변화를 기대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TF팀이 금감원으로부터 이혼보험이 보험업 감독 규정을 어겼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날벼락 같은 이혼보험 승인 취소 위기와 더불어 강한들의 컴퓨터에서 보험 약관을 빼내는 손길까지 포착된바 이혼보험을 둘러싼 위기를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 3.2%를 기록했던 '이혼보험'은 2.5%, 2.0%로 계속해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4회에서 1.4%를 기록한 바, 과연 남은 8회차 동안 시청률 급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신병3' 2회는 2.1%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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