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금품 도난범, 지인일까?…경찰 “외부 침입 없어”
입력 2025. 04.09. 13:12:42

박나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금품 도난 사건을 당한 가운데 내부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나래 측은 9일 도난범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 집에 외부 침입 흔적은 없어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박나래는 지난 7일 도난 사건을 인지했다. 박나래 측은 “박나래가 도난 사건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라며 “집에 없을 때 도둑이 들어 다친 곳은 없다”라고 8일 밝혔다.

집에서 사라진 물건과 금액은 정확히 파악이 어려운 상태지만 절도범은 귀금속, 가방 등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도난 시점, 규모 등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 이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금품 도난 여파로 박나래는 이날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도 불참했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55억원에 사들였다. 해당 집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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