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하투하·키키 말고 또 있다…5세대 걸그룹 후발주자는?
- 입력 2025. 04.09. 14:41:3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 힛치스, 유스피어가 5세대 후발주자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이프아이-힛지스-유스피어
하이헷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ifeye)는 지난 8일 EP '엘루 블루(ERLU BLUE)'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널디(NERDY)'는 처음이라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그린 이지리스닝 팝 장르다.
스타쉽엔터에서 17년 재직한 에이치엔터 김강효 대표도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첫 걸그룹 힛지스(HITGS)를 론칭한다.
힛지스는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꿈을 향한 10대 소녀들의 순수한 열정,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매력이 모두 모여 힛치스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WM엔터 역시 오마이걸 이후 10년 만에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 론칭을 알렸다. 유스피어는 '우리(US)'오 '질문하다(SPEER)'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스피어는 데뷔 전 리얼리티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첫 공개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스피어 런 업!(USPEER RUN UP!)' 1회에서는 '드래프트 지명' 콘셉트로 진행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일릿·하츠투하츠·키키를 필두로 5세대 걸그룹이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헷엔터, 에이치엔터, WM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