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극장 흥행 요정’ 마동석, ‘범도’→‘거룩한 밤’ 4연속 히트 할까
- 입력 2025. 04.09. 14:52:3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로 돌아온다. 매년 봄, 스크린을 휩쓸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마동석은 4연속 흥행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까.
마동석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마동석의 첫 오컬트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그는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바우 역을 맡았다. 그간 마동석의 세계관에서는 볼 수 없던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은 캐릭터로 관객들의 흥미를 무한 자극한다. 누구도 상대할 수 없던 주먹 액션 아이콘 마동석의 더 강력하고 무자비한 펀치가 악의 세력을 어떻게 통쾌하게 쓸어버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우는 거침없는 힘 뒤에 남다른 과거 서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마동석은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바우 캐릭터를 탄탄하게 쌓아 올린다. 임대희 감독은 “액션 아이콘이면서 리더이기도 하고 상처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마동석이 완벽히 소화해 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 세고, 강력하고, 흥미로운 캐릭터 바우 역으로 악마를 때려잡고 세상을 구할 마동석이 올 봄에도 극장가를 구원할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