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악연' 박해수 "화상 분장? 최고 분장팀이 세 시간 정도"
입력 2025. 04.09. 17:28:31

박해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해수가 극 중 역할을 위해 분장했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9일 박해수는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넷플릭스 '악연' 인터뷰를 진행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극 중 박해수가 연기한 목격남은 후반부 화상을 입어 분장을 하고 나온다.

이날 박해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분장팀이 해줬다. 처음엔 세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의상이나 메이크업, 분장 등 캐릭터를 입는다는 건 견고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화상 분장을 하면서 그 시간이 되게 좋았다. (분장을)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동작들과 표정도 나온다. 성질도 돋궈지는 것 같다. 공연할 때도 극단적인 분장을 많이 해서 어색하지 않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목소리 같은 부분은 가장 큰 고민이었다. 확실한 고증이 있어야 해서 다큐도 많이 찾아보고 참고했다"며 "쉽게 나오진 않았다. 여러 가지로 실험을 많이 해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연'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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