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흥국과 불륜설에 분노 "손 한번 잡은 적 없어"
입력 2025. 04.10. 15:09:09

김부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부선이 악플러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10일 자신의 튜브 채널 '김부선TV' 게시판에 "어제 법률 상담 잘 받고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하셨고, 난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중대범죄 잡느라, 여념 없으실 수사관님께는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저 역시 감당하기 힘든 인격 살해를 당했기에 부득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며 "가수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번 잡은 적 없는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8일에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날 그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나한테 마약한다고 악플 달더라. 그래서 악플 다 캡처해서 신고했다"고 경고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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