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박나래 금품 절도범 알고 있나 “사기꾼 같은 사람 있다”
- 입력 2025. 04.11. 10:22:2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동료 박나래를 걱정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나래, 기안84
박나래는 지난해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나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집에서 크게 파티를 연다”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누구? 얘기 좀 해봐”라고 하자 기안84는 “아니 자꾸 돈 많다 그러고 무슨 자기가 뭐 한다 그러고. 그런 사람들을 조심하란 말”이라고 조언했다.
해당 영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최근 박나래가 금품 도난 사건을 당했기 때문.
박나래는 지난 7일 도난 사건을 인지하고, 다음날인 8일 경찰에 신고했다. 집에서 사라진 물건과 금액은 정확히 파악이 어려운 상태지만 절도범은 귀금속, 가방 등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나래 집에 외부 침입 흔적은 없어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55억원에 사들였다. 이 집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을 통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