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랑 왜 헤어졌어"…라이머, 취객 돌직구 질문에 당황
입력 2025. 04.11. 13:32:04

라이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브랜드뮤직 대표 라이머가 전처 안현모와 헤어진 이유를 묻는 취객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라이머'에는 '국HIP밥 국밥대전! 3,000원 국밥 VS 30,000원 국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라이머는 서울 종로에 있는 한 노포에서 3000원짜리 우거지 해장국을 시식했다. 그러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한 취객이 "아까 누군지 몰랐는데 알겠다"며 "마누라랑 왜 헤어졌냐"고 대뜸 질문했다.

이에 라이머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결국 제작진이 나서 취객을 자제시키자 라이머는 직접 "선생님 저 식사 좀 하고 말씀드리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취객이 "오케이, 응원하겠다"며 자리를 떠나자 라이머는 웃음을 터트리며 "저분이 저를 알아보셨다는 게 확실하게 알아보신 것 같다. 속이 좀 메슥거린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앞서 라이머는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와 2017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라이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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